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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 제1회 ‘2024. 서울 지역학 페스타’ 개최 다양한 계층 참여 ‘살아온 것들, 살아갈 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 2024-12-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서울 지역학 페스타 참여자들이 페스타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이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도봉갤러리에서 ‘2024. 서울 지역학 페스타’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서울 지역학 페스타는 덕성여자대학교 지역협업센터와 함께 진행해온 연합학술대회를 계승한 학술제다.


‘살아온 것들, 살아갈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를 과거와 현재의 관점에서 조명했다. 


25일과 26일 열린 ‘1부: 살아온 것들’에서는 4명의 전문가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27일 ‘2부: 살아갈 것들’에서는 지역학 연구 논문 공모 수상작 발표와 계층별 토론회가 열렸다.


최귀옥 도봉문화원장은 이번 행사가 다양한 계층이 모여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이런 논의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지역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페스타는 지역문화의 근간이 되는 지역학 연구를 활성화하고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지역문화예술단체, 예술인, 청년, 지방문화원 실무자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참여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제안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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