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 크리스마스 시즌 ‘눈의 여왕’ 선보여
안데르센 원작 각색 발레 공연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져
2024-12-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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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문화재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보이는 ‘눈의 여왕’ 포스터 및 공연 현장 모습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발레 ‘눈의 여왕’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20일(금) 오후 7시 30분, 21일(토) 오후 2시와 7시, 총 3회에 걸쳐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눈의 여왕’은 안데르센의 동명 동화를 원작으로 한 발레 공연으로, 2018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초연된 이후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로 재탄생했다. 이 작품은 동화의 감동적이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발레라는 형식으로 새롭게 해석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의 주역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해온 김순정 예술감독의 역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강북구민은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 관련 정보는 강북문화재단(02-994-850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