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립새싹어린이집,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
원아·학부모·교사들 나눔장터 수익금 36만 4000원 마련
2024-12-0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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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철 삼각산동장(윗줄 왼쪽)과 장도림 구립새싹어린이집 원장, 어린이집 원아들이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삼각산동 구립새싹어린이집이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해 36만 4000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지난 11월 20일 개최한 나눔 장터 행사와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장도림 구립새싹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 보육교사들이 한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강북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캠페인은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구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이종철 삼각산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성금을 기탁한 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