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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가 나눔 실천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전해 2024-12-0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번3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천태석 번3동장이 김장을 담근 후 이웃들에게 전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번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희)가 지난 11월 26일 번3동 주민센터 지하1층 마을활력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3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갔다.


회원들은 김장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모든 과정에 이웃을 위한 마음을 담아 함께 했다. 완성된 김치는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24가구에 전해져 추운 겨울을 앞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천태석 번3동장 역시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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