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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교회,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지역사회 따뜻함 전해 1,000상자 정성으로 이웃 사랑 실천 모범 선보여 2024-12-0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녹산교회 신자들과 목회자, 이태용 도봉구의원이 김장 전달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 녹산교회(담임목사 유자현)가 연례행사인 ‘사랑나눔 김장’ 전달식을 11월 27일 교회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여신도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김장 비용으로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이웃들과 나누는 뜻 깊은 행사는 녹산교회 여선교회 주도로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녹산교회는 총 1,000상자(5kg)의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이 중 732상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방학1·2·3동과 도봉1·2동 주민센터를 통해 각 동의 어려운 가정에 전해졌으며, 방학노인복지관, 방아골복지관, 도봉서원복지관, 창동복지관 등 4개 지역복지관과 도봉청소년센터, 한마음, 도깨비연방 등의 시설을 통해서도 배포됐다. 나머지 김장김치는 교회 내 생활이 어려운 신자들을 위해 별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태용 도봉구의원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대표로 전달받았다. 유자현 담임목사는 “교회와 성도들이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 나눔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화답해 이태용 의원은 녹산교회의 지속적인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도봉구의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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