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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1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위한 사랑나눔 실천 어르신과 주민 등 총 30가구에 직접 만든 음식 후원 2024-12-0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번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웃들에게 전할 음식을 준비한 후 주민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번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월 14일 뜻 깊은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번1동의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8명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동주민센터 지하 1층 주차장에 모여 음식 준비에 나섰다. 이들은 7번약국(대표 이승철)에서 후원받은 소고기 35근을 활용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었다. 완성된 음식은 어려운 어르신과 주민 등 총 30가구에 전달됐다.


손윤진 번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혜원 번1동장은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인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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