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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영양플러스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선호도 조사, 취약계층 관리체계 구축 등 호평 최우수기관 선정 2024-11-2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성과대회’에서 박현정 강북구보건소장(오른쪽)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시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해 대전 유성구 ICC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성과대회’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우수사례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북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먼저, 구는 경제적 취약계층을 타 사업과 연계 관리해 지역 내 건강형평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업 추진이 돋보였는데, 선호도 조사를 반영한 교육을 실시하고 보충 식품을 선정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취약계층 관리에 있어서도 강북구는 차별화된 접근을 보였다.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카카오 채널 1:1 채팅을 통한 개별 민원 관리와 가정방문을 통한 맞춤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세심한 관리 체계를 갖췄다. 이런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강북구를 포함해 총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영양플러스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강북구는 이 중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 등 영양 취약 대상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식품을 지원해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강북구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영양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시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인 영양플러스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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