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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 주최 홍은정, 이성민, 황수빈, 이호석 의원 지방의정대상 수상 2024-11-2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의정대상을 받은 (왼쪽부터) 황수빈, 홍은정, 이호석, 이성민 의원이 안병건 의장(왼쪽 세 번째), 조동탁 협의회장(왼쪽 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지난 21일 도봉구청에서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11월 월례회의를 주최했다.


회의는 도봉구의회 홍보영상 시청, 내빈 소개, 개회 및 환영사, 축사, 감사패 전달, 의정대상 수여, 유공 공무원 표창, 보고사항 및 심의안건 토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건 의장은 환영사에서 “도봉구의회는 14명 의원 모두 한마음으로 도봉구의 경제적 발전과 안전한 도봉을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월례회의를 통해 각 자치구의 좋은 제도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지방자치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 앞서서 조동탁 협의회장이 의회와 집행부 협력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 구청장은 취임 이후 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의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협력적 관계 구축에 힘써왔다. 이런 노력이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할 수 있었다.


또, 지역발전에 기여한 홍은정, 황수빈, 이성민, 이호석 의원에게 지방의정대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각각 지역 경제 활성화, 교육 환경 개선, 복지 정책 강화, 도시 재생 사업 추진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홍은정 의원은 청년 창업 지원 조례 제정을, 황수빈 의원은 학교 급식 개선 사업을 주도하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유공 공무원으로는 김주연 주무관과 김성현 주무관이 표창을 수상했다. 두 주무관은 의정활동 지원과 주민 소통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주연 주무관은 의회 회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김성현 주무관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어진 안건 토의에서는 향후 월례회의 개최 및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지방자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의정활동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한편,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25개 자치구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월 월례회의를 열어 자치구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 복리 증진 및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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