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우리는 참 좋은 어깨동무” 도봉구, ‘2024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개최 2024-11-2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에서 수상한 수상자들과 축하객들, 오언석 도봉구청장 등 내빈들이 시상식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3일 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20명 등 28명의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수상작 영상 상영, 수필 낭독, 상장 수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봉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자 전국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했다. 8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된 접수 기간 동안 다양한 작품이 모집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특히 수상작들은 시상식에 앞서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도봉구청 로비에 전시돼 많은 주민들에게 장애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사회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