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고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하세요”
강북구-농협서울본부, 쌀 소비 촉진 및 나눔 실천 협약
2024-11-2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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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을 맺은 후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과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와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쌀 소비 촉진과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5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이 자리에서 쌀 2kg 1,000포(총 2,000kg)를 강북구에 전달했다. 강북구는 이 쌀을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치고, 이를 통해 저소득 가구 지원과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이번에 전달한 쌀이 강북구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농가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첫날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준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려운 농가와 지역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