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라면을 기부해주세요”
강북문화원, 개원 28주년 기념 ‘사랑의 라면트리’ 개최
2024-11-2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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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문화원이 개원 28주년을 기념해 이웃들을 위해 라면을 기부하는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를 마련했다.
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이 개원 28주년을 맞아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2월 12일(목)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열린다.
‘사랑의 라면트리’는 강북문화원이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라면 전달식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공연, 라면트리 점등식, 유공자 표창 등 공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이뤄진다.
주요 공연으로는 클래식 성악, 단향무, 색소폰 연주, 남도민요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강북문화원 문화강좌 강사와 수강생들이 선보이는 한국무용, 라인 및 줌바 라인댄스, 경기민요, 가요 공연도 예정돼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 받은 라면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북문화원은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 계층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강북문화원(02-999-881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