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재상아카데미 ‘강북건강지킴이’ 팀이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재상아카데미(공동대표 장재훈, 이상민)가 주관한 ‘강북건강지킴이’ 팀의 봉사활동이 지난 16일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서울청년기획봉사단’ 프로그램 일환으로, 강동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참여로 더욱 뜻 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칭을 포함한 그룹 운동 프로그램과 건강한 식생활에 관한 영양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강동대학교 물리치료과 3학년 학생 3명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현수 학생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놀라움을 느꼈다”며,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현실에서 이런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수혁 학생은 “임상에 나가기 전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북재상아카데미는 이번 활동을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지원을 목표로 삼았다. 활동 후에도 SNS 채널을 통해 스트레칭 영상을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 일정을 안내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건강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