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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 23억 목표 올해도 뜨겁게 달군다” 도봉구,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집중모금 전개 2024-11-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작은 도움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12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활동에 돌입했다.


모금 활동은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진행되며, 모금 금액은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도봉구는 총 21억 9000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외의 기업체, 종교기관, 주민 등 1,474명이 모금에 참여했다. 성금은 긴급 위기가구 지원, 폐지수거 어르신 냉·난방비 지원, 저소득 학생 학원연계 사업 등에 사용됐다.


올해 도봉구는 23억원 모금을 목표로 삼아 11월 15일부터 시작해 내년 2월 14일까지 모금활동에 들어간다. 구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후원자를 발굴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작은 도움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제막식에서는 1호 기부자 감사장 수여, 유공자 표창 수여, 착한일터 현판 수여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링크시스템’이 도봉구 내 두 번째 착한일터로 선정돼 현판을 받았다.


성금 및 성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도봉구 복지정책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부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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