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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평가 ‘우수구’ 선정 구민 31% 참여 이순희 구청장 “우수구 선정은 구민들 덕분” 2024-11-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민들이 지역축제 현장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에코마일리지 회원에 가입하고 있다. 이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강북구가 에코마일리지 우수구로 선정됐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회원가입 실적과 건물 에너지 사용량 신고 등급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했다.


강북구는 구민들의 일상 속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코마일리지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13개 동 주민센터와 협력한 신규 회원 모집, 우수 동 시상을 통한 참여 독려, 다중이용시설 방문 홍보, 지역 축제 및 지하철역에서의 홍보 활동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4년 10월 기준 강북구의 에코마일리지 회원은 총 9만 1,463명(개인 8만 7,729명, 단체 3,734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약 31%가 참여하고 있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우수 개인회원에게는 1만~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단체회원에게는 50만~1,000만원의 에너지 시설 개선 및 교체비를 지원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서울 에코마일리지 우수구 선정은 구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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