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상 의원, 급경사지 위험 수목 제거 현장 점검
주민 안전 위협하는 7-8m 높이 급경사지 아카시아 나무 제거
2024-11-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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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로41길 78 인근 7-8m 높이의 급경사지에 자란 아카시아 나무가 주민 안전을 위협해 최근 제거됐다.
노윤상 의원이 최근 삼양동 급경사지의 위험 수목 제거 현장을 방문해 안전 조치를 취했다.
노 의원은 삼양로41길 78 인근 7-8m 높이의 급경사지에 자란 아카시아 나무가 주민 안전을 위협한다는 민원을 접수받았다. 이에 집행부 공무원 및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한 후 10m 이상의 아카시아 나무를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현장 방문 후 제거작업반을 투입해 안전하게 수목을 제거했다. 최근 법 개정으로 주택 인접 3m 이상 인공비탈면도 급경사지 관리 대상에 포함돼 이번 조치가 이뤄졌다.
노윤상 의원은 “급경사 지역 내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 수목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있는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확인하겠다”며, “작은 주민들의 고충과 민원도 최선을 다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