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건 의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고 쓰인 플레카드를 들고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안병건 의장이 지난 11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안 의장은 중랑구의회 최경보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안병건 의장은 “아동은 우리의 소중한 미래이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하고, “도봉구의회도 아동이 있는 그대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돼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