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인공지능의 빛과 그림자’ ESD국제포럼 개최
21일 온라인으로 진행 청소년 발표 및 국내외 사례 공유
2024-11-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가 ‘인공지능(AI)의 빛과 그림자: 포스트 휴먼에서 윤리까지’를 주제로 도봉 ESD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국제포럼 개최 안내 포스터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21일(목) ‘2024 도봉 ESD 국제포럼(DEIF 2024)’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의 빛과 그림자: 포스트 휴먼에서 윤리까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도봉구가 자체 운영하는 청소년 국제 협업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그램인 ‘느루’와 연계해 기획됐다. 주요 일정으로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4’ 수료식, 개회식, 기조 강연, 청소년 발표, 국내외 사례발표(한국, 인도), 폐회식 등이 예정돼 있다.
기조 강연과 사례발표에서는 ‘미래사회의 인공지능(AI)과 지속가능성’을 다루며, 청소년들은 ‘AI의 빛과 그림자’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간과 AI의 공존, AI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UN 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로 인증 받아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