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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디지털 성폭력 등 최신 이슈 이순희 구청장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2024-11-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강북구 직원들이 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에 관한 교육을 경청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양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8일과 11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선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박하연 강사와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의 문지윤 강사가 교육을 맡았으며, 4대 폭력 대처 방법과 예방 방안을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8일 교육에서는 최근 이슈가 된 디지털 성폭력과 딥페이크 방지법 개정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북구는 매년 1회 이상 각 분야별 1시간 이상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필수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10일에는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리자의 리더십과 젠더 감수성에 관한 맞춤형 교육을 별도로 진행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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