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도봉구공단, 주거취약계층 위한 ‘공가이버’ 활동 펼쳐 싱크대 교체 지원 강혜란·정승구 도봉구의원도 힘 보태 2024-11-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공가이버’ 참여 직원들과 김기수 이사장, 강혜란·정승구 도봉구의원이 봉사 활동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 ‘공가이버’를 실시했다. 


‘공가이버’는 ‘공단’과 ‘맥가이버’를 합친 말로, 공단 직원들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능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이 활동은 2024년부터 국민은행 신도봉지점의 후원을 받아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에는 강혜란, 정승구 도봉구의원과 창3동 주민센터 협력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싱크대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현장에 참여한 두 의원과 김기수 이사장은 이번 활동의 의의를 강조하며, 공단과 창3동 주민센터 간 협력을 통해 수혜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2008년 ‘삶터 서포터즈’ 출범 이후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함께 나르미’(이삿짐 나르기), ‘도와줘 홈즈’(쓰레기 집 정리), ‘생활방역’(해충 방제 및 살균소독)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수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도봉구의회와 협력해 지역주민의 주거복지를 돕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