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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활성화 노력 인정 자체 첫 수상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해 겹경사 2024-11-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장관 표창을 받은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지역경제과 직원들이 수상을 기념하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수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도봉구로서는 첫 수상이며,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받은 표창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 인지도 제고 및 이용 활성화 촉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부문 표창은 총 15곳이 수상했다.


도봉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노후 시설물 및 경영시스템 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장을 지원했으며, ‘벤치마킹 및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했다.


또, 고객 편의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서울페이)’ 가맹점과 전자안내판 설치를 확대했다. 젊은 고객층 유치를 위해 디지털전통시장과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서울시 최초로 ‘서울엄마아빠VIP존’을 운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11개 상권에 대한 자체 예산을 적극 편성하는 등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인과 고객들이 공감하는 효율적인 사업지원으로 상권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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