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 2차 현장 점검
정승구 대표의원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 중요해”
2024-11-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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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 의원들이 현장방문을 통해 일상 생활안전과 자연재해 대비 체계를 점검했다.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 연구단체인 ‘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승구)가 지난 1일 제2차 현장방문으로 창동문화체육센터와 도봉산 등산로의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분소를 찾았다.
연구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일상 생활안전과 자연재해 대비 체계를 점검했다.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는 시설 전반과 수영장 안전 대응체계를 확인했으며, 특히 수영장 안전요원 배치 현황과 안전 모니터링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도봉산 등산로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분소에서는 산불방지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화재대응 CCTV 위치와 구조 대처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자연재해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정승구 대표의원은 “안전사고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도봉구의원들이 구민의 안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점검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는 정승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손혜영, 안병건, 이태용, 홍은정, 이강주, 이성민, 박상근, 강혜란 의원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도봉구의 재난 안전 현황을 파악하고 구민의 안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