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도봉구, ‘기후지킬 앰버서더’ 최종보고회 개최 청소년과 대학생 목소리 반영 좋은 아이디어는 구정 접목 2024-11-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 기후지킬 앰버서더 소속 청소년, 대학생들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최종보고회를 마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일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 도봉구청 서포터즈 ‘기후지킬 앰버서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1일 위촉된 ‘기후지킬 앰버서더’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활동 결과 발표와 질의응답, 지역 환경 문제 토의, 우수활동가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도봉구는 이날 논의된 지역 환경 문제와 개선 아이디어를 향후 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후지킬 앰버서더’는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제32차 내고장알기 청소년 환경탐사대 4개 팀 24명과 덕성여자대학교 학생 33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구의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하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구 환경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 청소년 환경탐사대 ‘위더스(With us, With earth)’가 제안한 의견이 반영돼 구에서 운영 중인 탄소공감마일리지 앱에 청소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항목이 신설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좋은 아이디어는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