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전일제 31명, 시간제 10명 등 총 41명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도봉구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수)까지며, 도봉구 거주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타 구 거주자는 도봉구청 어르신장애인과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참여신청서, 참여자정보확인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모집 공고문과 서식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섹션에서 ‘장애인일자리’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장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추가 정보는 도봉구청 어르신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02-2091-3075)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