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중대시민재해 예방 위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오언석 구청장 “지속적 교육으로 재해 없는 도봉 만들 것”
2024-11-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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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실무자 및 공무원들이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6일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실무자 및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자운봉홀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담당자들의 안전보건 관리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광 산업안전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 중대시민재해의 정의와 사례,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이행 및 대응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설 관계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재해 없는 도봉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봉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매년 연초에 종합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시설별로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와 의무이행 사항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