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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배달플랫폼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이순희 구청장 “근로환경 개선과 지원 확대 위해 최선” 2024-11-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배달플랫폼 종사자들과 만나 배달 근로환경 개선과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일 강북구청에서 서울 라이더유니온 북부분회 임원들과 ‘배달플랫폼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의제로는 고용보험료 지원, 안전교육 및 안전용품 지원 확대, 근로환경 개선 등이 다뤄졌다.


라이더유니온 북부분회 임원들은 “배달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고용보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배달업 특성에 맞는 근로환경 개선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강북구는 이미 올해 플랫폼 종사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배달 종사자들을 위한 안전교육과 안전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은 지역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배달 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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