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
온라인 예선 거친 본선 진출자들 자유곡으로 겨뤄
2024-11-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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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난 10월 25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개최한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했다.
전국에서 237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 중창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거쳐 51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으며, 이들은 25일 본선에서 자유곡으로 실력을 겨뤘다.
심사 결과, 유치부 정하율(한가람유치원), 초등 저학년부 한세영(광주삼육초등학교), 초등 고학년부 장윤설(성동초등학교), 중창 드림트리(서울중계초 김서원 외 7명)가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열정이 돋보인 무대였다”며, “이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