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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 재활의학과 낮병동 개소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 2024-11-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한일병원이 재활의학과에서 하루 6시간 동안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낮병동을 운영한다.


한일병원(대표원장 조인수)이 지난 5일 재활의학과 낮병동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낮병동 개소는 환자들에게 더욱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낮병동은 외래와 입원 치료의 중간 형태로, 환자들이 하루 6시간 동안 병원에서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받은 후 가정으로 복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시스템은 환자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일병원의 재활의학과 낮병동은 주 2회 또는 3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3개월 동안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치료 프로그램은 물리치료, 작업치료, 인지치료, 열전기 치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대상은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척수 손상 등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는 환자들이다.


특히 한일병원은 1인 1베드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들이 편안하고 집중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해져 최적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조인수 한일병원장은 “재활의학과 낮병동 개소를 시작으로 다양한 진료과 확대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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