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재승 새강북로타리클럽 회장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강북로타리클럽(회장 백재승)이 2024년 총회 및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10월 22일 창동 하누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대학생 2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강북로타리클럽은 2012년부터 매년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밥상 나눔, 경로당 시설 보수, 생필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이 힘든 대학생들을 위해 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백재승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미래에 모범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진옥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수혜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 중심의 복지마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