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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착수 출산 장려 정책, 양육 지원, 고령자 복지 서비스 강화 등 고민 2024-11-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소관부서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소관부서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유인애 위원장을 비롯한 정초립 부위원장, 조윤섭, 노윤상 의원 등 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강북구 문제에 대해 출산 장려 정책, 양육 지원, 고령자 복지 서비스 강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여성가족과, 어르신·장애인과, 청소년과, 주택과, 지역보건과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해 강북구의 저출산·고령화 현황과 2024년 시행계획, 분야별 주요 추진 사업, 2025년 대응 계획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위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소멸 문제에 대한 신중한 접근과 다각적 방법 모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소관부서에 적극적인 정책 개발과 실행을 당부했다.


유인애 위원장은 “저출산·고령화 대책은 국가나 시의 지원 외에도 강북구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며, “청년 세대 유입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주거환경·인프라 개선 방안 등 산적한 문제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더 나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답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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