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광행 의원이 강북구청과 강북경찰서 관계자들에게 도로 통행과 관련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허광행 의원이 10월 28일 삼양로27길 일대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강북구청과 강북경찰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해당 도로는 차량 통행의 불편함과 보행자 안전 문제로 인해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허 의원은 “현재의 도로 상황은 이용 상의 비합리적인 측면이 있다”며, “인근 주민이나 상가를 이용하는 데 상당한 불편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북경찰서는 관련 심의위원회를 통해 개선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강북구청 역시 지속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허광행 의원은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으로 현장 상황에 맞는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고,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도로 조성 계획 단계부터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구민들의 통행권과 보행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