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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쌍문1동 모아타운 재개발 주민과 간담회 개최 주민 단합 당부하며 서울시 모범사례 되도록 적극 지원 약속 2024-11-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과 박상근, 정승구 의원이 쌍문1동 모아타운 공공주택시범단지 재개발 추진 주민들과 개발 사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가 10월 24일 의장실에서 쌍문1동 모아타운 공공주택시범단지 재개발 추진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병건 의장과 박상근, 정승구 의원, 주민대표 3명이 참석했으며, 도봉구청 재건축재개발과장도 배석했다.


안병건 의장은 “주민들이 모아타운 지정 이후 행정적 절차와 사업 계획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해 혼란을 겪고 있다”며 간담회를 갖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주민대표들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도봉구청의 사업 계획 및 주민 역할에 대한 안내 부족을 지적하며, 행정 절차와 일정에 대한 명확한 안내와 재건축 분담금의 신속한 공개를 요청했다.


도봉구청 측은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면서도,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원활한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안병건 의장은 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단합을 강조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쌍문동 모아타운 사업이 서울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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