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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 강화 도모 2024-11-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훈련에서 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한 지시를 내리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10월 25일 도봉공영차고지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버스 대형화재 및 버스교통대란’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소방, 경찰, 한국전력, 민간단체 등 유관기관 인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봉구는 훈련 중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기관 간 소통을 점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 실시 계획을 밝혔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도봉구 내 다중이용 및 재난취약시설에서 대피훈련, 안전교육, 점검 등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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