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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과 역량 풍부한 청년들에게 도약의 기회를” 도봉구,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2024-11-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심사위원들이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주최하고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주관한 ‘2024 도봉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진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19세부터 45세까지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참여했다.


총 47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이 10월 25일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은 악성댓글 탐지 및 리포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판 관리 서비스 ‘LALA’의 ‘하베스터’ 팀이 차지했으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AI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라콘텐츠’ 팀이, 장려상은 공공 바이오 빅데이터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씨오믹스’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팀에게는 각각 60만원과 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팀들에게는 상금 외에도 2025년 입주지원 시 서류평가 면제와 청년창업센터 라운지 등 공유시설 1년 사용권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 특히 ‘사르르 포장재’를 개발한 ‘졸브’ 팀은 본선 4위로 Dream상(아차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청중평가단 심사 1위로 선정돼 Talent상(인기상)까지 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재능과 역량이 풍부한 청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봉구가 청년들의 창업과 꿈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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