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끌리고, 예술의 울림을 들어요”
도봉문화재단, 「자연에 끌림, 예술에 울림」 전시 개최
2024-11-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문화재단, ‘자연에 끌림, 예술에 울림’ 홍보 포스터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이 6일(수)부터 20일(수)까지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자연에 끌림, 예술에 울림」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작가 3인과 28명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자연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이율화 작가의 ‘도봉(산),도봉(구)’, 김희경 작가의 ‘1제곱미터 프로젝트’, 김동희 작가의 ‘속삭이는 불’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지난 9~10월 두 달간 총 13회의 예술 워크숍을 통해 일상 속 자연을 탐색하고 이를 작품으로 표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전시에서 지역 작가와 주민이 함께 만든 특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가 지원하는 2024 교류·연계 콘텐츠 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도봉문화재단과 노원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일상 속 생태계를 탐닉하다’ 프로젝트의 일부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