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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 치매 예방 혁신, 찾아가는 조기검진 서비스” 강북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 운영 2024-11-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민들이 강북구치매안심센터가 북서울종합복지관에서 가진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에 참여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찬녕, 고대안암병원 신경과)의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의 치매관리사업 중 한 일환으로,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에서 연중 진행되고 있다.


조기검진은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조기검진 안내 우편물을 받지 않았더라도 올해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삼양동 주민센터와 미아동 새은혜교회, 수유2동 성북교회, 번3동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에서 집중 검진이 이뤄졌다.


검진 과정에서는 인지선별검사(CIST)를 통해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하고, 인지저하가 발견될 경우 정밀검진 예약 안내와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홍보물 배부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소득 기준에 따라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을 받으면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동별 집중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지원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라며, “강북구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 및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치매안심센터(☎02-991-98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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