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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집수리 with 새마을’ 강북구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2024-11-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회장 이규훈)가 10월 23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리수리 집수리 with 새마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이 협의회는 강북구 내 소외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조사를 거쳐 도배, 장판 교체, 전기 설비 수리 등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고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누수와 곰팡이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였다.


협의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곰팡이 핀 벽지를 제거하고 새로운 도배와 장판을 시공했으며, 생활 쓰레기 청소까지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혜를 받은 어르신은 개선된 환경에 기뻐하며 연신 웃음을 지었고, 어르신 돌봄 담당자는 “새집에 이사 온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규훈 회장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전기배선 및 싱크대 교체 등 추가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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