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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와 노인층의 의료 동반자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출발부터 진료접수·수납, 약국방문 귀가까지 매니저가 동행 2024-11-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서울시는 ‘병원안심동행서비스’가 시행 3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 4만 5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1인가구, 노인가구, 조손가정 등을 위해 1대 1로 매칭된 동행매니저가 병원 방문 전 과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간 서비스 이용객 중 62%가 1인가구였으며, 65세 이상 노인층이 가장 많았다. 서비스 만족도는 92.9%로 높았으며, 특히 ‘병원 이용에 실질적 도움’과 ‘매니저 친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서울시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년에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서울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1인가구, 어르신 등 시민들의 필수 의료안전망을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할 때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지원을 추가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만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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