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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표 넘어 전국 으뜸 청년친화도시 꿈꾼다” 도봉구, 서울시 대표로 ‘청년친화도시’ 선정 도전 나서 2024-10-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이 도봉구 청년 창업센터 입주 청년 창업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도봉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도봉구가 마련한 청년 감성 음악 페스티벌 ‘OPCD STAGE: SOUL’에서 청년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구는 ‘OPCD’(오픈창동사업단)를 운영하며 청년 창작자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서울시 대표로 ‘청년친화도시’ 타이틀 확보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과 성장 동력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의미하며, 올해 처음으로 지정된다. 광역자치단체에서 2개 기초자치단체를 국무조정실에 추천한 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총 3개 지방자치단체가 선발되며, 오는 12월 최종 결정된다.


서울시는 도봉구를 청년친화도시 대표 자치구로 선정해 국무조정실에 추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과 함께 적극적으로 청년을 위한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도봉구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지난해 1월 ‘청년미래과’를 신설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이 있으며, 청년창업센터와 청년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청년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또, ‘OPCD’(오픈창동사업단)를 운영해 청년 창작자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서울아레나, 로봇과학관, 사진미술관 등 대규모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내 교육기관과 협력해 3D콘텐츠 제작 등의 청년 창작자를 양성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도봉구는 청년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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