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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고, 찾고 싶은 강북구를 보여드려요” 강북구, ‘2024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2024-10-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 사진 공모전에서 가족들의 나들이를 잘 표현해 최우수작에 선정된 김종옥 씨 작품 ‘봄 나들이’


▲ 강북구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강북의 명소를 재미있게 소개해 최우수작을 받은 배혜인 씨의 ‘남녀노소 오감만족 강북’ 영상 캡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강북구’를 주제로 한 ‘강북구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사진 부문에서는 총 16점이 선정됐다.


사진 공모전 최우수작은 북서울꿈의숲에서 파란 하늘과 분수를 배경으로 가족 간의 화목한 산책 모습을 잘 표현한 김종옥 씨의 ‘봄나들이’가 받았다. 우수작으로는 송지혜 씨의 ‘곤충 이야기’와 박도훈 씨의 ‘달그림자의 연못’이 선정됐다.


장려작에는 윤지순 씨의 ‘돼지코 바위에서 해맞이’, 우승민 씨의 ‘4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흥열 씨의 ‘꿈의 숲 여명’ 등 3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고, 입선작으로는 이재권 씨의 ‘화려한 노을빛 백운대’, 정백호 씨의 ‘하늘 아래 숲속에서’ 등 10개 작품이 뽑혔다.


영상 공모전에서는 배혜인 씨의 ‘남녀노소 오감만족 강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북한산, 북서울꿈의숲, 국립4.19민주묘지, 수유재래시장 등 강북구의 명소를 재미있게 소개했다. 우수작으로는 박수진 씨의 ‘DREAM BIG 강북구!’와 이현민 씨의 ‘59초 강북구 역사투어 퀴즈’가 선정됐다.


장려작에는 이경민 씨의 ‘동생에게 추천하는 강북구 필수 스팟’, 윤예린 씨의 ‘내가 사랑한 여름, 그리고 강북’, 이새하 씨의 ‘우리동네 수유1동 탐방기’가 꼽혔다.


강북구는 내부 심사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공정하게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시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민들의 따뜻한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좋은 작품들이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명소가 많은 강북구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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