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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리단길 별빛야시장’ 도봉의 가을밤 수놓는다 스페인 요리 재해석 쌍리단길 핀초포테 등 독특한 프로그램 풍성 2024-10-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쌍리단길 상점가가 별빛야시장을 개최해 도봉구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별빛야시장 안내 포스터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쌍리단길상점가 상인회가 오는 11월 2일(토) ‘쌍리단길 별빛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빛 야시장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도봉로 112길, 114길 일대에서 펼쳐진다.


야시장의 하이라이트는 ‘쌍리단길 핀초포테’다. 스페인의 요리 문화를 재해석한 이 프로그램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하며, 한입 크기의 요리와 음료,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3,000원에서 8,000원 선의 가격대로, 쌍리단길만의 특색 있는 음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거리노래방, 마술사와 서커스, 태권도 공연, 버스킹 등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 플리마켓과 함께 야광돌 체험, VR 체험, 그림 그리기, 인생네컷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존도 운영된다.


쌍리단길 곳곳에 설치된 별빛 조명은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로맨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들은 별빛 산책을 즐기며 쌍리단길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별빛야시장을 통해 쌍리단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리단길상점가 상인회(02-903-9995) 또는 도봉구청 지역경제과(02-2091-2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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