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연구원들이 보고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대표의원 심재억)가 최근  의원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는 심재억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인준, 곽인혜, 허광행, 최치효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회 주요 목적은 강북구의 통합 돌봄 체계 욕구를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 강북형 통합 돌봄 지원체계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 책임연구원이 정책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강북형 통합 돌봄 모델 마련을 위한 실행 계획 등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심재억 대표의원은 최종보고회를 마치며 “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제시된 여러 강북형 통합 모델들을 검토해 강북구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들을 찾아 강북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