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우체국 스마일 봉사단, 따뜻한 고구마 나눔 봉사
5kg 고구마 30상자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해
2024-10-2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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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우체국 스마일 봉사단과 쌍문3동 주민센터가 연계해 쌍문3동 주민들을 위해 고구마를 나눔했다.
서울 도봉우체국(국장 최조열) 스마일 봉사단(단장 이호근)이 10월 24일 쌍문3동 주민센터(동장 조미숙)와 연계해 ‘따뜻한 고구마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5kg 고구마 30상자를 준비해 스마일 봉사단과 주민센터 복지팀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최조열 우체국장과 조미숙 쌍문3동장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호근 스마일 봉사단장은 “서울 기온이 7.1도까지 떨어지는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던 오늘, 겨울철 대표 간식거리인 고구마로 작게나마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나눔 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스마일 봉사단은 앞으로도 노인의 날 행사, 김장 봉사,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