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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 성공적인 동행길 마무리 동요합창대회, 청소년댄스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호평 2024-10-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왼쪽), 박석 서울시의원 등 내빈들이 함께 퍼포먼스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 무대에 올라 멋진 태권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씨드큐브 창동 앞 도로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2024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틀간의 축제에는 도봉구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이 도봉구의 다양한 모습을 음악으로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함께 했다.


첫날인 12일에는 ‘제2회 도봉 전국동요합창대회’ 본선이 열려 8개 초등학교 합창단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그린빛 콘서트에서는 래퍼 ‘원슈타인’과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의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3일에는 ‘제1회 도봉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돼 15개 청소년 댄스팀의 화려한 무대가 선보였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비트박서 ‘윙’, 댄스 크루 ‘훅’의 그린비트 콘서트도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체험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나만의 기타 만들기’와 ‘폐가죽으로 멸종위기 동물 키링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부스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봉구의 문화적 역량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이번 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확대된 규모의 동행 페스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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