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안전약자 맞춤형 교육과 여성 안전 역량 강화 등 논의
2024-10-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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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중간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연구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도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가 7일 도봉구의회 제2위원회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승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한 이 연구회는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지난 4월부터 도봉구의 재난 안전 개선을 위한 현황 파악과 안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현장방문 일정 등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안전약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방안 ▲여성의 안전 역량 강화 방안 ▲시민 주도형 안전문화 조성 전략 등이 다뤄졌다.
정승구 의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약자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