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행 의원, 송중동 보도환경 개선 현장 점검
파손 도로 복구 위해 토지 소유주와 협의 진행 중
2024-10-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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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광행 의원이 구 관계자들과 보도환경 개선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광행 대표의원이 지난 7일 송중동 월계로 7가길 일대의 보도환경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강북구청 관계공무원들과 함께한 이번 점검은 지속적으로 제기된 통행 불편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은 파손된 보행도로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들의 우려가 컸다. 특히 도로 복구 과정에서 토지 소유주들과의 의견 충돌로 구민 안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허 의원은 “비나 눈, 빈번한 차량 통행으로 노후 도로의 파손이 지속될 수 있어 시급한 복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북구는 토지 소유주들과의 협의를 진행하며, 아스콘을 이용한 긴급공사를 통해 안전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허광행 의원은 “토지 소유주들과의 협의 등으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구청 공무원들의 신속한 대처와 주민들의 모니터링을 통해 긴급공사를 마무리해야 한다”며,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 복구공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