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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씽글벙글 사랑방: 봉랑채’ 오픈 1인가구들 편안한 환경에서의 휴식과 소통 지원 2024-10-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가 1인가구지원센터 내에 조성한 1인가구를 위한 ‘씽글벙글 사랑방: 봉랑채’ 입구 및 내부 모습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인가구를 위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씽글벙글 사랑방: 봉랑채’를  본격 운영한다.


봉랑채는 도봉구1인가구지원센터(마들로 664-17, 3층) 내에 47㎡ 규모로 조성됐다. 카페 같은 분위기로 꾸며진 이곳에는 소파와 TV 등이 구비돼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씽글벙글 사랑방: 봉랑채’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마음발전소’와 ‘나만 아는 영화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장은 “앞으로 센터를 중심으로 1인가구 간 관계가 확장될 수 있도록 센터 주관의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1인가구 간 자조 모임을 지원?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랑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오후 12시~1시)을 제외하고 쉼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씽글벙글 사랑방 봉랑채가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행복한 삶을 위해 관련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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