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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통해 보는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 근현대사기념관, 130주년 동학농민혁명 특별전 개최 2024-10-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지도에 새긴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16일 개막해 오는 12월 21일까지 이어진다.


강북구와 민족문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천도교중앙총부와 강덕상자료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1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19세기 후반 조선과 일본에서 제작된 다양한 지도를 통해 두 사건의 전개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대동여지도, 대한여지도, 일본 점령지 실측지도, 조선내란지도 등이 전시된다.


또, 동학농민혁명 당시의 임명장, 포고문 등 주요 역사 문서와 청일전쟁 관련 화보집, 사진, 일본 군인들의 유품 등도 함께 전시된다.


강북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1894년의 혁명과 전쟁이 남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근현대사기념관(☎02-903-7580)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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