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에서 법률문제 상담 받으세요”
강북구, 민사·가사·형사·행정사건 등 법률상담 지원
2024-10-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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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12월 31일까지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은 강북구민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담은 강북구청 1층 민원여권과 사무실 내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이뤄지며, 변호사와 법무사가 번갈아 상담을 제공한다.
변호사 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법무사 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잡혀있다.
상담 내용은 민사, 가사, 형사, 행정사건 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모든 법률문제며, 특히 부동산 등기, 비송사건, 상속, 입양, 이혼 등 생활 밀착형 무료 법률서비스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하며,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총 100명을 모집하며, 1인당 20분 내외의 1대1 대면상담이 제공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민원여권과(02-901-62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