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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자치구 최초 ‘경찰관 대상 응급처치’ 교육 사고 시 가장 먼저 출동 경찰관 인명구조 능력 향상 도모 2024-10-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경찰서 경찰관들이 강북구청에서 마련한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난 15일 강북경찰서에서 ‘강북경찰서 외상환자 발생 대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이다.


강북구보건소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서울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경찰관들의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량 출혈 환자 대응을 위한 출혈 조절 방법으로 직접 압박법, packing법, 지혈대 사용법 등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경찰관은 “응급처치 교육이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북구는 수유보건지소 4층에 위치한 응급의료교육장에서 상설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응급의료교육장(☎ 901-22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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