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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주세요” 강북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환경교육’ 운영 2024-10-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번1동 주민들이 환경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강북구는 11월 26일까지 동별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10월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26일까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독려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13개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300여 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이 이뤄진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 교육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발생 없이 환경오염 걱정 없는 친환경 수세미를 직접 만들어보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들은 강북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동별로 선착순 25명까지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 9월 통장 386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보호 실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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